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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정책

by 유지스 2024. 8. 27.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정책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소상공인 대상의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3종 패키지’를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업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정책 주요 내용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정책

 

 

1.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

소상공인도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대체인력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와 연계하여 경력 있는 여성을 파견하고, 생활임금 수준인 월 240만 원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생업을 중단하지 않고도 출산 및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

소상공인들이 야간 및 휴일 영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3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소상공인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시간당 돌봄비의 일부를 서울시가 부담하며, 자녀 1인당 월 최대 60만 원, 두 자녀의 경우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 혜택은 6개월 동안 적용됩니다.

 

3. 임신·출산 시 고정비용 지원

출산으로 인해 소상공인이 휴업하게 될 경우 발생하는 임대료, 공과금 등 고정비용도 지원됩니다. 이 조치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정책 민관 협력의 중요한 역할

 

이번 대책은 서울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협력하여 추진됩니다. 특히, KB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50억 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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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정책

 

오세훈 시장의 비전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3종 패키지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 소상공인과 1인 자영업자들이 이 정책을 통해 더욱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며,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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